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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칼럼

배달 음식점 잘 되는 곳과 안 되는 곳

by 프토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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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장의 매출 분포는 중간계층이 사라지고, 극단적으로 잘 되냐, 안 되냐로 구분되는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다. 다양한 예시를 들고 양극화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배달 음식점 잘 되는 곳과 안 되는 곳 썸네일 이미지

 

 

개인 VS 프랜차이즈

첫번째 양극화 요소는 바로 첫 시작 시 인지도에서 갈리는 개인이냐 프랜차이즈이냐 이다. 음식 장사는 알다시피 프랜차이즈가 앞도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미 맛이 검증된 프차와 검증이 되지 못한 개인 식당에서 검증된 프차를 선택하는 것이다. 

 

 

원래부터 배달에 근거한 음식들 치킨, 족발, 피자 등 맛집랭킹 진입한 매장 80% 이상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다른 카테고리는 이보다는 덜할뿐 프랜차이즈 매장이 독식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과 홍보면에서 개인이 기업을 이길 수가 없다. 

 

 

단편적인 예로 배민 상에 쿠폰 프로모션은 절대 개인이 단독으로 진행할 수 없다. 해당 프로모션의 파급력은 매우 강력하고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어 주문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배달 샵인샵이 많아지는 요즘은 더욱 더 위생과 청결 기준에서 고객들은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의 배달 시장은 프랜차이즈 매장들과 극히 소수의 개인매장이 독차지 할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

두번째 양극화 요소는 매장간 매출 차이다. 카테고리 별로 소수의 매장이 독식하고 나머지 매장은 하위권을 전전하는 내용이다. 내가 고객이어도 주문수 1등 매장에 자주 주문을 하지 3~4등에 다가 많은 주문을 하지 않는다.

 

 

배달시장은 앞으로 동네에서 카테고리별 1~2등을 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운영하기 힘든 시기가 올 것이다. 상위 10% 매장이 모든 주문수를 독차지 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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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매출의 개인점은 어떻게 해야 할까? 

본인의 아이템에 '딱 한가지 남들과 다른 요소를 넣어라 그리고 그걸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꾸준히 알려라 ' 이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함축 되어 있다. 정말 모르겠다면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물론 나에게서 받으라는 말이 아니다.

 

울트라콜 깃발 위치, 네이버광고대행, 리뷰배너 제작 이러한 것들이 아닌 실제 매출을 상승 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받으라는 애기이다.  

 

네이버나 크몽에서 찾아보면 크게 비싸지 않은 비용에 대박집 사장님 또는 프차 슈퍼바이저 출신 컨설턴트들이 있다. 그들에게 전문적인 시각으로 매장을 평가받고, 전문적인 케어를 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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