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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칼럼

리뷰 이벤트를 하는게 맞을까요?

by 프토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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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리뷰이벤트는 추천하고 다닌다. " 아니 그러면 손해가 얼마고, 그거다 소용없다던데 " 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냥 남들이 하니깐 리뷰이벤트를 했던 수 많은 사람들 중 하나다. 늘 말하지만 분석하에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한다.

 

 

고객이 주문에서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점 두가지는 무엇인지 아는가? "배달비와 리뷰이벤트" 이다. 리뷰이벤트는 대가성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당연시 되었다. 모든 음식들의 맛이 상향 평준화 되었을 때는 가격과 서비스에서 결정 된다.

 

리뷰 이벤트를 하는게 맞을까 썸네일 이미지

 

왜 해야만 할까?

서론에 언급했듯 고객이 원하기 때문이다. 리뷰이벤트에 따라 주문수와 구매결정이 달라진다. 음식점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 시켜 주어야 돈을 벌 수 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내 손님을 타 매장에 뺏기는 것이다.

 

 

마진이 너무 적다

리뷰 이벤트로 마진이 낮아 졌다 생각 할 수 있다. 나는 신규 출점하는 매장의 컨설팅 시에는 반드시 리뷰이벤트 품목의 가격까지 본품에 포함시켜 손익 구조를 만든다. 이렇게 하고 리뷰이벤트를 신청 하는 고객이건 신청을 하지 않는 고객이건 주문을 한 모든 고객에게 리뷰 이벤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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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가 너무 많다. 

리뷰이벤트를 참가하고, 리뷰를 작성하지 않는다. 이 사안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사장님들이 간혹 있다. 전혀 예민하고, 민감하게 받아 들일 필요가 없다. 10개 중 3개만 달려도 매우 선방한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까먹었을 수도, 굳이 쓰고 싶지 않아서, 불만족인데 서비스 받은게 있어서 등 사유는 많다. 하지만 그런거에 하나하나 이입하여 답이 없다. 쓸데 없는 곳에 에너지 쏟지 말고, 주문수를 늘리 것에 우선해야 한다.

 

 

리뷰 품목은 어떤걸로 해야 할까?

가장 보편적인 것은 입가심용 간단한 디저트이다. 한발 더 나아 간다면 본품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양만 줄여 제공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예시

족발 : 막국수

삼겹살 : 김치찌개

닭발 : 주먹밥

 

단, 원래 정량보다 적게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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