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점 입지 부동산에 물어 보는게 정답일까?

배달 음식점을 운영 할려면 수 많은 곳 중 부동산을 가장 처음 접하게 된다. 어플, 인터넷 등으로 상가를 미리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직접 부동산을 방문해 실제 상가를 확인한 뒤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인중개사의 조언과 정보를 들을 수 있음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인중개사가 알려 주는 배달 음식점 입지는 그렇게 훌륭하지 못하다. 높은 고정비(월세, 관리비) 및 라이더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곳을 추천하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들이 일부러 이런 자리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은 배달 음식점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다. 당연히 모든 공인중개사가 그러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배달 입지

단언컨데 배달 음식점은 일반 홀을 운영하는 음식점들과는 입지를 달리한다. 홀 매장은 당연히 유동인구가 많고, 간판의 가시성이 확보된 곳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높은 월세와 보증금, 권리금으로 귀결되는 S~A급 자리를 뜻 한다. 하지만 배달음식점은 유동인구와 가시성보다는 월세,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1층으로 라이더 유입이 자유로운 곳이 좋다.

 

 

 

배달 상권과 입지

배달 상권의 경우 유동인구 많은 번화가 보다는 주거 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또한 본인 스스로가 상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일 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3km 내에 주거 인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고정비(월세, 보증금)이 낮고 또한 경쟁 업체가 적다면 최적의 요소이다. 과거에 비해 현재는 훌륭한 상권 분석 프로그램이 매우 많다. 이를 활용하여 주거 인구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상권 분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자.

 

 

상권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쉽게 상권 분석 하는 방법은 없나요?

 

 

결론

앞선 글에서 설명한 배달 라이더를해보라는 것의 연장선이다. 이러한 경험과 분석으로 상권과 입지에 대한 이해도를 늘릴 수 있고 또한, 부동산에 방문 했을 상가를 고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