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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브랜드 분석

생마차 가성비 이자카야 주점 브랜드 분석

by 프토리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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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랜드 생마차는 '트렌차이즈' 라는 프랜차이즈  전문 회사에서 운영하는 이자카야이다. 현재 트렌차이즈는 생마차를 비롯하여 6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그 중 밀회관과 아리가또맘마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브랜드 모델이다. 

 

전국 90개 매장 영업 중에 있으며, 현재 가성비에 맞춰진 요식업 트렌드를 매우 잘 찾았음은 물론 인테리어, 컨셉 역시 트렌디하여 짧은 기간동안 빠른 확장세를 기록하였다.

 

* 가맹본부 소재지 : 서울
* 가맹사업시작일 : 23년 추정

 

 

<정보공개서>

 

 

2. 생마차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브랜드를 매우 좋아한다. 직관적이며, 컨셉이 매우 명확하다는 점이 매우 좋게 와 닿는다. 잘 만들어진 브랜드임은 물론 당연하고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가 매우 쉽다. 
생마차의 키워드는 일본풍 빡! 가성비 빡! 색감 빡! 
지나가다 파사드를 보면 시선이 꽂힐 수 밖에 없고, 호기심을 자아내게 되며 머릿 속에 강하게 각인되기 마련이다. 후킹이 되며, 저렴한 가성비와 이자카야 풍으로 구매결정까지 확정짓게 되는 브랜드이다.
 
 

 

 

3. 메뉴

 
 

일어가 적혀 있어야 익숙할법한 메뉴판 디자인이다. 그만큼 일본풍 이자카야 풍을 고집하였고, 메뉴 전반적인 구성이 일본식 구성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반 가맹점에서도 쉽게 조리가 되어야 하기에 조리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역시 프랜차이즈로 긍정적인 요소이다.

 

특히 생마차가 유명한 것은 생맥주, 하이볼 등이 매우 싸다는 것인데, 우리는 흔히들 알고 있겠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 만큼 구매결정에 강력한건 없다는 걸 이미들 알고 있다.(단, 다른 요소들이 뛰어나야 경쟁과 재구매에서 밀리지 않음)



 

4. 인테리어

파사드



파사드가 매우 직관적이며, 이해하기 쉬운 점이 지나가는 고객들 후킹하기는 이만한 파사드가 없다고 하고 싶다. 일본 감성도 있고, 좋다. 그리고 파사드나 내부나 크게 돈 들어가만한 여지가 없어 창업비용적 측면에서 진입하기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장들의 형태에 따라 모양의 차이만 있을 뿐 전반적인 복붙이라 전형적인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다.
 
 

5. 창업비용(30py)

 
술집이라면 30py을 많이들 책정하기에 보면, 별도공사 제외하고 어바웃 1억선이다. 상가와 별도공사까지 감안한다면 1억 5천 ~ 2억 선으로 보일 것이다. 물론 A급 자리로 가면 천정부지로 올라가겠지만 적당한 타협은 저정도 선일 것이다.

 

 

 

6. 수익구조

임대료 300만원

인건비 20%

원재료비 36%

기타비용 6%

- 월 매출 : 대략 9,000 기준

- 월 순익 : 대략 3,000만원

 

공개된 수익구조는 위와 같다. 점바점이긴 하겠지만, 매출 9천 기준 순익 3천은 말이 안되는 수치이긴 하다 특히 프랜차이즈에서는 특히 말이다. 여기서 부가세, 종소세 까고, 각종 관리비, 복리후생비, 로스 등등 제반되는 비용들을 제외하면 높게보면 20% 적게보면 15% 선일 듯 하다.(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

 

 

 

7. 생마차 총총

시기에 맞춰서 잘 맞춰진 컨셉과 직관성이 높은 파사드, 최근 트렌드인 가성비에 앞서 나간 브랜드 생마차 프랜차이즈적 시선으로는 매우 잘 만들어진 브랜드이고, 매력적인 브랜드이다.

 

다만,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은 지금 진입하는 것은 비추이다. 트렌드(가성비)의 초입에 들어갔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미 가성비 시장의 전성기 즉 최고점에 다다랐다고 보고있다. 어떠한 투자도 머리 꼭대기에서 하는 법은 금물이다.

 

그리고 주점 브랜드는 유행과 흐름이 정말 빨리도는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하길 권장한다. 반대로 생마차가 아직 진입하지 않은 상권이나 경쟁자가 지극히 적고 차별화가 확실한 입지에는 고려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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