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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브랜드 분석

푸줏간 배달삼겹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분석

by 프토리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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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홈페이지

 

 

1. (주)저스트컴퍼니

푸줏간삼겹돼지고기배달(이하 "푸줏간")을 운영하는 저스트컴퍼니는 푸줏간 이외에 뒷고기 회관이라는 브랜드총 2가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본사이다.

 

정보공개서
정보공개서

 

 

 
2.  푸줏간

푸줏간은  2020년 10월 17일을 기점으로 행정상 가맹사업을 개시하였고,  실제 오픈은 2021년 01월에 신규매장을 출점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홈페이지 상으로는 80호점을 넘겼다고 되어 있으나, 정확한 갯수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2022년 까지는 32개점을 운영하였다.

 

푸줏간은 배달전문삼겹 브랜드로, 부산에 가맹본부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그냥 흔한 배달 삼겹브랜드이다. 딱히 큰 특색이나 차별점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뒤에서도 언급하겠지만 가맹본사가 배달 플랫폼 활용을 잘하고 배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메뉴구성을 잘하였다.

 

TIP.

프랜차이즈는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부산이 앞도적이다. 비중은 8:2 정도로 서울이 앞도적이지만 부산을 제외하고 프랜차이즈가 강세인 지역은 없다.

 

 

배달 전문 브랜드이기에 따로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 파사드 등을 논할거리는 없다. 물론 스토리와 가치도 빈약한 것은 사실이다.

 

 

2. 푸줏간 메뉴(배민)

푸줏간의 배민 메뉴 구성안이다. 메뉴구성도 배달시장에 맞게 적절하게 구성되었지만, 배민 메뉴 세팅 자체가 배달시장에 대한 내공이 어느정도 있다. 어중간하게 알아서 절대 이렇게 못 만든다고 장담한다. 개인매장이나 배달을 관리하지 않는 가맹본부는 무조건 배워야 한다.

 

 

TIP. 배달 메뉴 구성 셋팅

 

1. 카테고리 구성 : 고기면 고기, 사이드면 사이드, 찌개면 찌개, 음료면 음료로 섹터를 구분해야 한다.

2. 메뉴 순서(상단 - 하단) : 대표메뉴 / 프로모션 메뉴 / 셋트 메뉴 / 주 단품메뉴 / 부 단품 메뉴 / 사이드 / 주류 / 음료으로 정리하는게 가장 기본값이다. 

3. 양 : 1인분 또는 몇 g인지 필히 표기한다.

4. 설명 : 메뉴의 설명이 위에는 밋밋한데, 브랜드 성향에 맞게 재치가 있건, 정직하건, 구성을 적든 잘 적는다.

5. 대표메뉴의 메뉴명 : 대표메뉴의 가장 첫번째 메뉴는 배민 검색 시 노출이 됨으로 광고성 문구를 적는다.

6. 메뉴명 : 블로그나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배민 검색 시 키워드 역할을 함으로 고객이 검색할 만한 네이밍을 만든다.

 

 

메뉴구성 또한 대중적으로 고기를 먹을 때 찾는 사이드 메뉴 구성을 적절하게 포진시켜 놓았다. 홀이건 배달이건 본품과 어울리는 사이드로 추가적인 매출을 확보하여 객단가를 올려야 한다. 

 

 

그 다음으로 가격 부분에서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 다른 배달삼겹 매장보다 적게는 1,000원 ~ 2,000원 이상 싸다. 배달시장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무조건적으로 먼저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사이드 메뉴들도 가격이 나쁘지 않다.

 

 

여기에 초반 오픈이벤트로 무료배달, 리뷰이벤트를 하면 안 그래도 삼겹살, 김치찜과 같은 대중적인 음식은 신규매장으로 몰리는 경향이 큰데 이정도 구성이면 배달이 안되는게 신기할 지경이다. 그만큼 배달 구성을 잘 구성하였다. 

 

 

 

4. 푸줏간 창업비용

가맹본부 수취비용 : 가맹비 500만

 

배달 전문과 샵인샵이라는 점에서 비용적인 부분은 크게 없다. 원래 프랜차이즈가 물류사업이긴 하지만 배달 또는 샵인샵 브랜드는 이러한 경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하고 관리를 기대하지는 말아야 한다. 물류 공급이 잘되면 그게 관리가 되는 것이다.

 

출처 : 푸줏간 홈페이지

 

 

 

5. 푸줏간 매출분석

 

2022년도 기준 푸줏간 가맹점 평균 매출은 4억 5천만원 가량이다. 지역별 평균치가 크게 차이 나기 마련인데, 배달브랜드라 그런지 지역차이가 거진 없다. 

 

 

월 평균 매출의 경우 3,800만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배달매장 치고는 나쁘지 않다. 매장여건과 인건비, 식자재 값에서 매장별 손익구조에 차이는 발생하겠지만 단편적으로 매출 비중을 봤을 땐 못해도 순수익 800만원 이상은 가져갈 수 있는 구성일 듯하다. 물론 추정치일 뿐이다.

 

 

배달 시장에서 샵인샵 브랜드가 아닌 일반 매장도 코로나가 끝난 지금은 월 매출 3,000만원은 힘들다.  

 

 

 

 

 

6. 푸줏간 총총

종합하면 푸줏간은 배달 브랜드로 준수한 매출과 배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 가장 두드러 지는 부분이다.  배달 음식점을 운영 중이고, 샵인샵을 고민하고 있다면 푸줏간을 추천한다.

 

 

만약 신규로 창업예정인 예정인 사람이 하는 것은 비추다. 푸줏간이 별로라기 보다는 굳이 안 좋은 시기에 배달 시장은 추천하지 않는다. 배달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보다는 2년 정도 뒤에 창업하길 권장 함. 

 

 

 

 

푸줏간 삼겹돼지고기배달

삼겹돼지구이 도시락 배달전문점 프랜차이즈 소자본창업

www.pujuka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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