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 삼겹살 브랜드 분석 창업 프랜차이즈 프차

 

1. (주)팀브로

목구멍은 팀브로라는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팀브로는 목구멍 단일 브랜드만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경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전국에 매장수는 128호점이 개설 되어 있다. 매장에 관한 부분은 아래 챕터에서 따로 진행하겠다. 우선은 정보공개서 부터 보도록 하겠다.

 

 

2020년 경 부터 21년, 22년 각 단위마다 자본금과 매출액이 3배씩 성장하였다. 그만큼 확장성이 매우 컸다는 것을 뜻하며, 자기 자본 대비 부채 비중이 낮아 가맹운영 중 회사가 없어지거나 혹은 브랜드가 없어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2. 목구멍

목구멍는 2015년 거제본점을 하였고, 2016년 경 가맹사업을 시작을 한 브랜드로, 2023년 현재 128개의 매장이 운영 중인 듯 하다.

 

목구멍의 핵심은 당연코 솥뚜껑과 파사드 또는 내부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한 소주병이 일 것이다.  그런데 저거 두개 밖에 없다. 어떠한 스토리도 본질과 가치도 개인적으로는 와닿는 부분들이 없다. 홈페이지를 보아도 언급한 스토리, 본질, 가치에 대한 내용은 없다. 단지 솥뚜껑과 소주병이다.(물론 적당히 맛은 있다.)

 

목구멍 솥뚜껑

 

목구멍 소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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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구멍 파사드

목구멍 파사드

 

파사드는 노포 또는 포장마자 감성이 있다. 늘 말하지만 파사드는 직관적이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이끌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목구멍은 색감, 요소, 글씨체, 문구 등이 충분히 시선을 끌게 만든다. 최고의 광고는 간판이라는 말이 있듯이 식당, 술집 구분 없이 모든 요식업종에 해당하는 얘기이다.

 

 

 

4. 목구멍 인테리어

목구멍 인테리어

 

목구멍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별게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 고깃집에서 가마솥에 구워 주고, 인테리어 요소로 소주병을 장식하면 딱 목구멍 인테리어이다. 매장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이러한 형식인 듯 하다.

 

 

 

 

5. 목구멍 메뉴

요즘 고기류 프랜차이즈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부위 이름 앞에 뭘 가져다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트랜드이자 차별점 요소라서 그렇다. 이베리코가 미친듯이 유행했듯 먼가 있어 보이게 만들면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는 효과가 좋다. 그런 점에서 목구멍도 비슷한 맥락에서 부위 이름들을 만든 듯 하다. 그 외에 미나리와 비빔면을 꼭 시키면 좋다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크게 다른 특색은 없다. 메뉴 가짓수가 적어 회전률과 세팅과 청소가 빠르다는 점이 있다.

 

메뉴판

 

6. 가맹점 및 직영점 현황

 

 

21년 ~ 22년에 폭발적으로 매장 수가 증가하였고, 주로 경기 / 경남 위주로 분포 되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직영점이 없다는 것이다. 분명 2015년 거제본점을 출점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최근 정보공개서 내용을 보면 폐점을 한 듯 하다. 직영점이 없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많은데, 솔직히 말이 되지 않는다.(정보공개서 상은 없으나, 명의이전을 한 것인지 거제본점을 운영 중에는 있다)

 

본인들이 운영하지 않으면서 가맹점에 어떻게 운영 노하우와 개선사항들을 알여 줄 수 있는지 말이다. 설사 옛날에 하였다 하더라도 시기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나오기 마련이고, 신메뉴 출시와 피드백 사항 또한 직영점에 먼저 고객반응을 보고 가맹점에 교육과 출시를 하여야 함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7. 가맹점 평균 매출액

104개 가맹점의 22년 평균 1년 매출액은 89,600만원이다. 월로 나누면 월 7,400만원이다. 당연히 평균의 함정은 있겠지만, 대체로 하위권 매장 월 5천만 / 상위권 매장 1억으로 추정할 수 있다.

 

 

 

 

 

 

8. 목구멍 창업비용(단위 : 만원)

가맹본부 수취비용 : 가맹비 + 교육비 1,500

공사&오픈 비용: 인테리어 평당 200 / 간판 550 / 가구 770 / 주방&홀설비 2,200

최소 평수 30평 이상

 

 

 

9. 목구멍 총총

솥뚜껑과 소주병이 눈에 띄는 목구멍, 고객이 몰리고, 가맹점도 폭발적으로 늘어 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다. 22년 코로나가 거리두기가 풀리며 고깃집이 아직까지도 유행을 타고 있는데 그때를 기점으로 고깃집들이 매우 빠르게 확장세를 탄 경우가 있다. 코로나 시기에 배달집들이 생겨나 듯 말이다. 목구멍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냥 적당히 맛있는 미나리 주는 삼겹살 프차라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실제로 방문해서 먹어 보았으나 단발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거나 혹은 유행하니깐 간다 내지 회식자리 정도?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와 재방문을 요할 정도의 감탄 요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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