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음식점 창업 단점은?

앞선 글에 이어 배달전문점의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진률

배달음식점의 가장 큰 단점은 단언코 마진률입니다. 홀 매장에 비해 배달플랫폼 수수료, 대행비, 포장용기, 일회용품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배달매장의 마진률은 매장 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20%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까지 제한다면 더욱 적어지는 실정이구요.

 

 

리뷰

어느정도 매장이 자리를 잡았다면, 이러한 1점 리뷰에 타격은 거의 없으나 초창기 사장님들에게는 매우 큰 멘탈 공격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별점에 따라 주문률이 급감하기에 그런 것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면전에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아닌 익명성으로 솔직하게 적다보니(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다.) 하루종일 우울감에 가득찰 수 있다.

 

 

시간

늘 시간에 쫒깁니다. 조리하는 시간, 배달 기사가 오는 시간, 도착하는 시간 등 이러한 시간들에 의해 별점과 매장의 평판이 달리기에 늘 시간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상이 안 좋은 비, 눈 등이 있는 소식에는 더욱 큰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기 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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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어느 곳이야 진상을 존재하지만, 배달전문점은 고의로 먹튀를 노리는 부류가 많다. 음식이라는 아이템이 일상적이고, 수요가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진상의 출현율도 높을 수 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부류로는 이물질, 배달, 양이적다, 맛이 없다 다, 배달 시간이 늦었다 등의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다. 물론 매장과 라이더의 잘못이라면 매장과 배달플랫폼, 라이더가 상황에 맞게 책임을 져야 하지만, 사실이 아님에도 우겨서 환불을 받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현타

배달전문점의 경우 1인 운영이 대다수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반복되는 일상에 무력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바쁘면 물론 그런 감정이들 생각이 없겠지만, 피크시간을 제외하고 여유 시간에 혼자 앉아 아싸 카페만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외로움, 우울감, 무력감 등이 공존하는데 필자 또한 이런 무력감에 빠져 한동안 고생했던 이력이 있다. 

 

 

일희일비

배달전문점 뿐만이 아닌 모든 사업이 일희일비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배달전문점은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매우 심하다고 생각든다. 정말 예측이 안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느날은 너무나도 조용하지만, 어느날은 미치도록 바쁜게 배달전문점이다. 이슈가 있건 없건 예측이 전혀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