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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칼럼

너만 모르는 오픈 홍보 방법 2가지

by 프토리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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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홍보방법

 

 

 

식당 오픈 할 때 홍보를 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금전이 다소 소요되는 부분 부터 노동이 필요한 요소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고, 가게 전화번호로 수 많은 홍보, 마케팅 업체가 영업을 하죠.

 

기본적인 전단지, 배달플랫폼, 현수막, 배너, 지도등록, 네이버플레이스 등은 워낙 기본적인 요소이고 기존에 이미 다루었던 부분이기에 제외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네이버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를 이제는 등록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도 네이버플레이스 등록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전쟁터에 맨몸으로 나가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중요한 점은 등록도 등록이지만, 네이버 지도 상에 상위권에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 맛집이라고 했을 때 첫페이지 뜬다면 대박집이라 할 수 있죠. 당연히 첫페이지에서 뒤로 가면 갈수록 고객들이 방문할 확률은 줄어듭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앞도적이기에 네이버에서 검색 상위권에 노출되는 것은 음식점을 떠나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다양한 광고들(파워링크),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매출과 직결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네이버 플레이스에 어떻게 우리 가게를 상위권에 노출 시킬 수 있을까? 

 

 

당연히 알고리즘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배달플랫폼이건, 쇼핑몰이건 다양한 플랫폼들에서의 공통적인 상위권 노출 브랜드는 한가지만 충족하시면 됩니다. 

 

해당 플랫폼에 이득이 되냐 입니다. 

플랫폼의 기준을 충족하고, 데이터를 무겁게 만들어야 합니다. 

 

 

플랫폼 기준을 충족 해야 합니다.

플랫폼의 기준은 사진을 등록하고, 설명을를 등록하고, 빠짐없이 넣을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등록하고 직관적으로 꾸며야 합니다. 이것이 첫번째 스텝이고 등록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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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무겁게 만들어야 합니다.

데이터를 무겁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냐 앞서 꾸밀 때는 사진, 영상은 물론 리뷰(영수증, 블로그), 설명 등으로 해당 페이지에 많은 데이터들을 쌓아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리뷰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매장이 리뷰를 자연적으로 쌓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요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신규에 폭발적으로 늘리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배달 리뷰이벤트와 비슷합니다.)

 

오픈빨과 파격적인 리뷰이벤트를 제공해 초반에 영수증 리뷰를 앞도적으로 구축한다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 용이하고, 더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리뷰이벤트야?

라고 배달을 해보셨던 분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만, 경쟁이 치열한 요식업 시장에서 오픈빨과 리뷰이벤트로 초반에 입지를 다져 두지 않는다면 언제 도태될 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먼저 시도하고 있고, 이미 검증된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며, 쇼츠 마케팅과 같이 금액부분과 파급력 부분에서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입니다.

 

 

파격적인 혜택의 리뷰이벤트

예시 입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해 주시는 분들께 본품(단품) 1EA(1테이블당 1EA)증정 입니다. 이때의 중요한 점은 바로 증정하는 것이 아닌 쿠폰으로 지급하여 재방문을 유도하여야 합니다.

 

매장마다의 아이템 가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품 기준 15,000원 아래 선까지는 적정한 수준입니다. 해당 가격 이상의 메뉴군은 적용하기 어려워 사이드 쿠폰을 주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식사류 및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적용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찜, 찜닭, 육회 등의 20,000원 이상의 객단가 메뉴군에는 적용하기 힘듭니다.

 

여기서 단품을 리뷰이벤트로 제공하면 금액대가 커 손해가 큰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배달 리뷰이벤트 평균 500원 대에 비하면 쎈편입니다. 다만 홀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배달보다는 손익구조가 좋고, 홀 내방 고객은 1인으로 오는 경우가 특정 아이템이 아니라면 거진 드물고 재방문 유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00% 할인이 아닌 손님 객수에 따라 10~50% 할인률입니다. 

 

첫방문 시 2명이서 와서 쿠폰을 받은 뒤 2명이서 재방문 후 쿠폰을 사용했다면 실질적으로는 25% 할인률입니다. 객단가가 낮고, 1인 방문고객이 많은 점심 특화형 매장들 또는 아이템은 적용 디테일이 달라집니다.

 

 

참고하시어 본인 매장의 수익구조에 맞추서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번 글은 업체에 맡기시건, 체험단을 하시건, 직접 알바생을 고용하시건 방법은 상관 없습니다. 오픈 전에 블로그를 20~30개 또는 그 이상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조작보다는 체험단이나 지역 블로거들을 초청해 시식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제공되는 음식류는 무상 제공이겠지만 솔직한 의견 반영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체험단이나 블로거들은 이미 노출되어 있기에 먹튀를 할 경우도 없으며, 무상으로 제공 받은 부분이기에 부정적으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왜 오픈 전에 블로그 게시글들을 만들어 두어야 할까요?

 

1) 네이버플레이스에서의 블로그 글 노출(리뷰)

2)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 후 후기를 찾아 볼려는 경향(음식점 검증차원)

3) 네이버플레이스 상위권 노출 요소

4) 오픈 전 퀄리티, 서비스 점검 차원

 

 

블로그를 깔아두는 것은 위 요소들이 있지만, 특히 2, 4번 요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사장님들이 월세 까지는게 아까워 오픈을 굉장히 서두르는 경우가 많고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 대부분 급하게 교육 받아 그대로 오픈하는 경우가 다소 있습니다. 

 

그럴 경우 오픈빨로 몰리는 고객 + 아직 잡히지 않은 조리 퀄리티, 서비스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매장의 이미지를 깍아 먹는 사례가 많습니다.

 

오픈도 중요하지만, 서두른다고 고객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객들은 합리적인 금액을 내고 좋은 퀄리트의 음식과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고, 그게 곧 재구매로 이어지며 매장의 단골 고객이 많아지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번외

번외로 늘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가게 또는 사장님의 SNS 1~2개는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주 컨텐츠는 가게의 소식, 일상, 사장님의 개인 소식 등 가게의 전문적인 부분과 인간적인 부분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아도 시간과 컨텐츠 양에 비례해서 정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합니다. 개인 매장이건, 프랜차이즈 매장이건, 프랜차이즈 본사건 정말 추천 드립니다. 한번 시작하면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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