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 물류사 여신 제로잔고 보증보험

Q.

프랜차이즈로서 물류회사와 계약을 하게되었고 그 당시 물류회사로부터 여신 700만원을 받아 보증보험가입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요즘들어 (코로나 끝나면서) 사정이어려워지면서 2022년 12월부터 여신잔고를 활용해 제로잔고를 유지하며 발주금액만큼 입금하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1월150만원을 감축하겠다는문자를 통보받았고, 이유는 알수없지만 통보받은데로 급히 돈을 구해 갚았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채 지나지않아 오늘 약460만원을 갚으라는 두번째통보를 받았습니다.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법무팀의 필터링에 걸렸고(?) 갚는게 맞다는 내용으로 마치 빚쟁이? 취급을 받은거 같아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영업중인 가게에 갑자기 4일만에 몇백이나되는 돈을 구해 입금하라는데 숨이막힐지경입니다.


또 제가알기론 다른사업장들도 여신다쓰고 제로잔고유지하는걸알고있는데...

보증보험 도 가입되어있고 마이너스잔고를 가지고있는것도아닌데 강제적으로 여신감축해가며 갚으라고한다면 빚내서갚을수밖에 없는걸까요

담당자와 소통을 해보기엔 법무팀운운하며 방법이없다로 일관하기에 답답함을 느껴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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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질문자님 안타깝지만, 물류사에서는 최대한 도의를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칙상으로 700만원이라는 여신은 빚입니다. 월마다 쓰고 쓴분을 다음달에 일괄 다 갚아야 내야 하는 것이죠. 쓸건 다 쓰고 갚지를 않으니 물류사도 그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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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면 3개월입니다. 물류사 입장에서는 질문자님 매장 뿐만 아니라, 수십 수백개의 매장이 그렇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물류사도 돈을 굴려야 하고 이익을 보아야 사업을 영위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은 납품하지만, 돈은 안 들어온다? 이렇게 되면 물류사도 파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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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지만 최대한 사정을 얘기하시고, 부분적으로 갚아 나가겠다라는 의사를 표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니면 가맹본사의 도움을 받아 내용을 전달 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