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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반과 달리 현재는 매출 적자만 400만원씩 나가네요 대출금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구요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출혈이 심합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향후로는 잘될거라는 마음과 그 욕심에 버티고 있는데,
과연 이게 맞을까요? 너무 힘든 마음에 아무에게도 말하기 부끄러워서 문의합니다.
어떤 것이 저를 위한 선택일까요?
A.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제가 질문자님의 상황을 다 공감은 못하지만 정말 힘들고 고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면 운영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적자가 400만원이 되었다면 심각한 수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보통은 마진 0원에 수렴할 때 폐업을 생각하죠. 이미 0원을 넘어 - 400만원이라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괜찮아 질꺼라는 희망보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더 클 수 밖에 없죠. 질문자님의 의지도 많이 꺾이신거 같구요.
지금 시장 상황이 많이 좋지 못합니다. 음식점&카페를 막론하고 배달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하루 빨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은 질문자님이 가장 잘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기댈 곳이 없고 무섭기 때문에 질문을 빌려 용기를 얻으실려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판단해봅니다.
어떠한 선택이건 잘 판단하셔서 건승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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